[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분소장 김영용)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국의 약 63만개 업체를 대상으로 1·2차에 걸쳐 2018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1차는 기업활동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광업·제조업조사, 프랜차이즈조사이며 2차는 법인기업구조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 (월간) 광업·제조업동향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통합이다.

이번 조사는 프랜차이즈조사, 법인기업구조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가 추가돼 보다 세부적인 경제구조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결과는 조사별로 오는 11월~2020년 1월에 공표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옥천분소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해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만든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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