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는 1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상반기 옥천군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 옥천경찰서
옥천경찰서는 1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상반기 옥천군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 옥천경찰서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경찰서는 1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2019년도 상반기 옥천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치안협의회는 위원장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해 이영우 서장, 김외식 옥천군의장, 이혜진 옥천교육장 등 관내 주요기관장, 경찰서 협력단체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종현, 조진경, 정현호, 김미현 위원 4명을 위촉하고 범죄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옥천서 주요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단체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경찰서와 관계기관, 협력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로 옥천군의 안전한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외식 옥천군의장은 "현재 의원들 사이에서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제도를 논의 중에 있는데 좋은 의견을 제출해 주시면 군의회에서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우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치안협의회의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옥천을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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