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13일 교통대학교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공동연구와 전문 인력양성 및 각종 사업 수행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두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관련 각종 사업 협력과 재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교류 협력과 미래 유망기술 R&D 공동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박준훈 총장은 "대학 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축적된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관련 분야의 다양한 연구, 전문 인재육성 등 우리대학과 공단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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