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리더십으로 경영혁신 1등 신문 만들기 최선"
이정 대표이사 이임·한인섭 대표이사 취임

13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중부매일 제5·6대 대표이사 이·취임식에서 한인섭 신임 대표(왼쪽)가 이 정 전임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용수
13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중부매일 제5·6대 대표이사 이·취임식에서 한인섭 신임 대표(왼쪽)가 이 정 전임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중부매일 제 5·6대 대표이사 이·취임식이 13일 열렸다.

신임 한인섭 중부매일 대표이사는 "젊은 리더십으로 경영패턴과 과감한 조직 혁신을 통해 1등 신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대표이사는 "취재인력 역량 강화, 뉴미디어 분야 확장 등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겠다"며 "융합 상품 개발과 함께 기획중심의 주문형 기사 생산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 '직원이 행복한 조직'을 만들겠다"며 "내년 1월 창간 30주년 준비를 위해 TF팀 구성 등 새로운 30년의 비전을 구축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임하는 제5대 이정 대표이사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6년간 중부매일을 이끌어왔다. 신문 판형을 대판에서 베를리너 판형으로 바꿔 차별화를 실시하고 자체 서버 증설 등 보다 나은 제작 환경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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