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덕산면에 소재한 삼양패키징(대표 이경섭) 임직원은 지난 13~14일 경로당 및 새터민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 20여 명은 시장2구 경로당 출입구에 캐노피를 설치하고 새터민 가구를 방문해 낡은 장판을 교체했다.

삼양패키징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충서)의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프로그램인 매칭그랜트 제도 실천을 위해 시공비 500만원을 들여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삼양패키징은 '아름다운 나눔, 건강한 녹색사랑, 풍요로운 상생의 가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직원 및 가족이 참가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사랑의 헌혈, 사랑의 집 고치기. 환경정화 활동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도 문백면 홀몸 노인 집수리 후원, 노인가구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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