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진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진산지역 관광 문화 현장을 직접 답사해보는 문화역사해설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진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진산지역 관광 문화 현장을 직접 답사해보는 문화역사해설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 진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 역사 해설사 양성 교육' 의 일환으로 진산면의 문화 역사 현장을 답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문 강사의 해설로 진행된 현장 교육은 천년 사찰 태고사와 임진왜란의 첫 육전 승리를 장식한 이치대첩지를 관람한 뒤 한국 최초 순교자 기념성당인 진산성지성당을 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문화 역사 해설사 양성 교육'은 '2019년 주민자치 특화 공모사업' 에 선정돼 시작하게 됐다.

김원성 진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 "진산면의 관광·문화현장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한 만큼 지속적으로 현장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수 진산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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