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시 웅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선규)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주형 주민자치특성화사업인 '행복한 삶, 찾아가는 경혈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웅진동에 따르면, 웅진동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경혈건강학 수강생 1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올해 말까지 관내 20개 경로당을 순회할 예정으로, 첫 방문지로 산성1통 경로당과 산성찬호길 경로당을 찾았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평소 간단히 할 수 있는 '수지경혈건강 마사지'를 설명하고 경혈 재료인 압봉과 파스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한편, 말벗도 해드리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선규 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큰 보람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관내 경로당 순회방문을 차질 없이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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