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제공
홍성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최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드론 전술운용부분 준우승을 차지했다.

소방드론 전술운영 부문은 이번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시범경연으로 실시됐으며 충남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한 홍성소방서 이우동, 태안소방서 김푸른 대원은 참가한 15개 시·도 소방본부 중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홍성소방서는 소방드론을 통해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의 영상정보 활용은 물론, 접근이 어려운 소방대상물에 대한 입체작전도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드론을 통한 입체작전도 제작으로 중점관리대상 등 주요 소방대상물의 훈련 등에 활용함으로써 초기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홍성소방서 이우동 주임은 "드론은 현장지휘, 구조 등 다양한 소방분야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항공촬영을 통한 영상은 평면적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현장성과 정확성이 확보되어 현장대응능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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