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활성화·네트워크 강화 논의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약기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채용 분야에 ㈜원익머트리얼즈, ㈜발렉스서비스, 네패스, 온새미와 재직자 향상 분야에 한국야금(주), ㈜우진산전, ㈜우진, 삼화제지(주) 등 총 10개 우수기업이 선정돼 참여했다.

협약기업들은 올해 상반기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 발표와 향후 추진계획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업 적용도를 높이기 위한 지식·기술·태도 등 협약기업 요구분석과 하반기 인력수급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 진행한 훈련과정 개발 수요조사도를 활용한 하반기 NCS 기반 수시 훈련과정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박봉순 학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팩토리과 러닝팩토리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및 협약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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