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 34분께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영동IC 인근(234㎞)에서 화물차 오른쪽 앞바퀴가 이탈해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소방본부
15일 오전 10시 34분께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영동IC 인근(234㎞)에서 화물차 오른쪽 앞바퀴가 이탈해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소방본부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15일 오전 10시 34분께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영동IC 인근(234㎞)에서 A(37)씨가 몰던 22t 화물차 오른쪽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직후 A씨는 화물차를 갓길에 정차시켰지만 차량에서 이탈한 바퀴는 불이 붙은 채로 1㎞가량 굴러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고발생 45분여 만에 타이어에 붙은 불을 모두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바퀴가 빠진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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