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초 관광단지 '증평에듀팜특구' 개장
충북 최초 관광단지 '증평에듀팜특구' 개장
  • 한기현 기자
  • 승인 2019.06.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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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수상레저시설 가동… 중부권 관광 랜드마크 '첫 발'
증평에듀팜특구 개장식이 14일 이시종 충북도지사, 홍성열 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장선배 충북도의장, 장천배 증평군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김인식 농어촌공사사장,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안면 연촌리 현지에서 열렸다./증평군 제공
증평에듀팜특구 개장식이 14일 이시종 충북도지사, 홍성열 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장선배 충북도의장, 장천배 증평군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김인식 농어촌공사사장,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안면 연촌리 현지에서 열렸다./증평군 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인 증평에듀팜특구관광단지가 사업 추진 12년 만에 부분 개장했다.

증평군에듀팜특구 개장식이 14일 이시종 충북도지사, 홍성열 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장선배 충북도의장, 장천배 증평군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김인식 농어촌공사사장,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안면 연촌리 현지에서 열렸다.

홍성열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10여 년 간 각종 난관을 극복하고 추진한 에듀팜 특구가 오늘 부분 개장해 감격스럽다"며 "증평군은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가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듀팜특구는 2017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 계획 승인으로 공사에 들어간 지 1년6개월 만에 일부 시설을 준공했다.

이달 말부터 문을 여는 시설은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과 국내 최장 루지 2개 코스, 수상레저시설, 잔디광장, 한식당 등이다.

휴양콘도, 양떼목장, 승마장, 복합연수시설은 연내 개장한다.

내년에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와 농촌테마파크, 귀촌체험센터가 문을 연다.

도안면 연촌리 원남저수지 일원 303만㎡ 터에 1천594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충북도 최초의 관광단지이자 중부권 최대 관광 프로젝트인 에듀팜특구는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에듀팜특구는 지난 2005년 증평군과 농어촌공사가 업무 협약을 맺었으나 이후 정부부처와 이견으로 사업 추진이 답보 상태에 머물렀지만 2016년 민간사업자인 블랙스톤과 충북도, 증평군, 농어촌공사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이듬 해인 2017년 12월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 계획이 승인돼 공사에 들어간 지 18개월 만인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증평군은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 계획 승인, 산지전용특례 적용 등 에듀팜 특구 조성에 걸림돌인 16개 규제를 해결해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또 국비 등 예산 203억 원을 확보해 길이 2.72㎞ 진입로를 개설하고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도비 등 40억 원을 들여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지원했다.

에듀팜특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 4천320억 원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간 5천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3천855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 등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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