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칠성초(교장 김덕여)는 14일 웹툰작가 유재원(필명 유총총) 작가를 초청,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일러스트레이터'를 주제로 유재원 작가가 웹툰을 그리는 과정에서 있었던 이야기, 웹툰의 구성과 다양한 게임활동을 통해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군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와 앞으로의 꿈에 대해 칠성초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칠성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부회장 양하은 학생(6년)은 "웹툰을 그리는 작가를 직접 만나는 경험이 처음이라 특별했다"며 "작가와 이야기하면 할수록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 후 즐거움을 느낀 칠성초 학생들의 발길이 도서관에 끊이지 않고 있다.

키워드

#괴산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