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문광면(면장 김전수)은 ㈜신성아그로(대표 손태홍)가 은행나무용 유박비료 300포(250만원 상당)를 문광면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성아그로는 각종 비료 및 질소화합물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6년 괴산대제산업단지에 입주한 뒤 비료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광면은 이번에 지원받은 유박을 성황천 제방길에 식재돼 있는 은행나무에 살포할 계획이다.

손태홍 대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전수 문광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비료를 기부해 주신 손태홍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관내 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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