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와 충주지방고용노동청(지청장 이한수)은 지난 13일 극동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청년취업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극동대 학생에 대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청년고용정책 및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 ▶대학생 기업탐방 및 취업특강 지원 ▶구인기업의 채용정보를 대학에 제공 ▶극동대학교는 취업·진로지도 과정에서 학생들이 청년고용정책 및 사업을 적극 활용 등 이다.

협약체결 후에는 교원 및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음성센터, 충주센터, 음성상공회의소, 고용복지센터가 진행했다.

설명회 주요내용으로 ▶온라인 청년센터 및 청년 워크넷 활용 방법 설명 ▶청년취업성공 패키지 소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및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설명 등 취업지도 교수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한수 충주지방노동청 지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보다 폭넓은 교류와 실질적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극동대 송지광 교무부총장은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고용을 책임지는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극동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지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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