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1호점(센터장 이미원)에서 4기 메모리아 운영위원회가 지난 15일 '청아' 라디오 부스를 운영했다.

메모리아 운영위원회는 청다움 1호점의 운영위원회로 청소년의 올바른 문화 감수성 함양 및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이날 '청아'라디오는 청다움 1호점 이용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현장과 소통누리망(SNS) 계정을 활용해 15개의 라디오 사연을 받아 진행했으며, 사연소개와 미니게임 등으로 이뤄졌다.

2015년 9월에 개소한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1호점은 건전한 놀이 문화 공간이자 심리적 쉼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현재 4천4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청다움 1호점 운영위원회 위원장 안민지씨는 "이번 라디오 활동이 또래의 고민을 이해·공감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청다움 1호점의 인지도도 상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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