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웅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재승)는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쑥떡' 나눠드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위해 웅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은 쑥떡 300개를 직접 만들어 홀로 사시는 어르신 77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심재승 위원장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이 큰 감동으로 다가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용순 웅진동장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는 웅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웅진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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