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충북의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3D프린팅 마스터과정(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http://www.cbckl.kr) 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8시까지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을 주제로 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2019 3D메이킷콘의 첫 창작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3일부터 25일까지 8차례 총 24시간의 교육과 실습이 진행되며 3D프린팅의 전 과정을 배우고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마스터과정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과 일반인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매주 수·목요일 저녁 7시~10시에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비와 실습재료비 모두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