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가 충주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40명의 청년농업인 양성 교육생을 모집하고 다음달 17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2개월 간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파머스마켓으로 가기 위한 상품 포장 및 판매전략과 방산시장 현장교육, 전문경영인이 되기 위한 청년창업후계농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농업인 또는 영농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hungju.go.kr/cja)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온라인 접수 및 농업지원과 교육운영팀(850-3213)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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