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NH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차재희)는 공주시체육회(회장 김정섭)에 유소년야구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 류현진선수가 경기에 승리할 때마다 일정금액을 출연 및 적립하여 유소년야구발전기금으로 조성하였으며, 조성된 기금은 유소년야구 발전 지원에 활용되어 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주시체육회장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시체육회 사무국장, 농협 공주시지부장, 공주고등학교 야구부, 공주중학교 야구부, 중동초등학교 야구부 및 리틀야구단이 참석하였으며, 해당 기금은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공주시체육회장 김정섭 공주시장은 "야구의 명문 공주의 야구 꿈나무에게 큰 도움과 격려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차재희 공주시지부장은 "유소년야구발전기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사용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체육발전지원을 확대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따뜻한 금융, 가까운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