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제259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추진 여부가 21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개설 동의안을 심의하고,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개설 동의안은 개의 첫날인 21일 심의 테이블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개설 동의안, 금산군 바나듐 광산개발 반대 결의문 채택,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청취, 조례안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금산군 바나듐 광산개발 반대 결의문을 채택,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를 통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상임위별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청취 일정을 갖는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종학 의장은 "이번에 정례회에서 심사할 2018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에 대해 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한층 더 기여하는 정례회가 되도록 회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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