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사업 '헬로우아트랩'

이동하는소리스튜디오 포스터
이동하는소리스튜디오 포스터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센터 연구개발사업 '헬로우아트랩' 참여 단체 소리시장(消里時張)이 진행하는 이동하는 소리 스튜디오 '빙글뱅글 뱅그르르르' 참가자 및 단체를 모집한다.

이동하는 소리 스튜디오 '빙글뱅글 뱅그르르르'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일상의 풍경을 재인식 할 수 있는 방법론 중의 하나로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와 캠핑카를 결합해 일상의 이벤트로 도민들과 만나고자 한다.

'빙글뱅글 뱅그르르르'는 20일 충북문화재단 앞마당에서 시작해 21일과 22일은 사전 모집기간에 신청한 지역을 우선순위에 두고 이동하면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3D 프린트 오브제 드로잉 워크숍은 '손 감각에 집중하고 누군가를 위한 혹은 나를 위한' 이미지 드로잉과 글쓰기로 진행된다.

도시기록프로젝트 팀 노드트리가 진행하는 사운드스케이프 워크숍은 '일상 소리 재발견'을 할 수 있는 워크숍이 결합돼 나의 공간을 재인식 할 수 있도록 전문 장비와 결합돼 진행된다.

목소리로 풍경음과 교류하는 뮤지션 어바웃 잇(이동희)이 진행하는 워크숍은 '익숙한 음율에서 재인식하는 나의 목소리'를 발견해보며 풍경과 나의 목소리의 울림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신청 기간에 원하는 장소를 신청하면 이동하는 소리 스튜디오가 직접 찾아간다. 19일까지 구글 링크(https://forms.gle/4gyE5ArTdfaPABs6A)를 통해 접수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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