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예총은 제20회 청소년한마음예술제 시상식을 지난 13일 청주아트홀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예총이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청소년한마음예술제 한마음상 수상자는 문학분야 충주중산고등학교 차유진 '흰 바람 벽이 있어(백석)', 음악분야 청주여자고등학교 남다현 외10명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연예2분야 흥덕고등학교 인연성 외5명 '서울의 달(김건모)', 무용분야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한예은 외10명 '몰래카메라', 국악1분야 청주공업고등학교 전현식 외10명 '삼도사물놀이'이다.

시상식 축하공연으로 소음공해, 043crew, lllumina, 카잘스 트리오가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시·군 예선을 거쳐 선발된 9개(국악1·2,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1·2, 음악)분야 322개팀 총인원 1천525명의 청소년들이 출전해 각 분야별 우수팀들에게 충청북도교육감상, 충북도지사상과 충북예총회장상 등의 상장을 수여했다.

키워드

#충북예총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