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신남방 진출 애로 대응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충북KOTRA지원단과 공동으로 18일 '찾아가는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충북KOTRA지원단과 공동으로 18일 '찾아가는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충북KOTRA지원단과 공동으로 18일 '찾아가는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화장품, 식품, 플랜트, 전기전자, 기계, 환경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6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남방지역 할랄 인증 제도, 신남방지역 주요산업 진출방안, 신남방 금융 접근성 향상방안,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 활용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종료 후에는 참가기업들이 사전 제출한 상담 신청에 대해 전문가의 현장 상담도 실시했다.

천영길 신남방정책추진단 경제산업협력관은 "신남방 시장이 유망시장으로 급부상하면서 우리 기업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지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파악한 기업애로를 부처 간 협업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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