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원남초 운동장서 개최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원남면(면장 안현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원남초 운동장에서 '제22회 원남면민 화합 체육대회' 및 '제17회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남면 체육회(회장 남항우)가 주관하고 원남면 이장협의회와 원남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원남면민 800여명이 참여하고 법정리 13개 마을의 면민체육대회와 면민노래자랑이 열린다.

이날 오전 제기차기, 팔씨름, 가마니 들기, 훌라후프, 화합 이어달리기 등 면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면민노래자랑으로 각 마을 대표가 나와 노래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남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색소폰, 풍물 등의 식전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다양한 경품들이 준비됐다.

남항우 체육회장은 "모든 분의 도움으로 행사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한층 더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인석/음성

키워드

#원남면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