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부성2동은 19일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과 수요처에 대한 적극적인 이용 협조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하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수요처에 대한 적극적인 이용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을 만들어 보관할 필요가 없고 사전등록 절차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대리발급이 불가해 사고위험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윤석기 부성2동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2012년 12월부터 시행 되었음에도 발급실적이 저조해 수요처들이 자발적으로 인감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필요 증빙서류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금융기관장들은 인감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증빙서류로 적극 이용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는 의미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성화 협조 확인서를 작성했고, 적극 동참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천안시 부성2동은 관내 금융기관, 대부업체, 자동차 매매상사, 부동산 중개소 등 308개소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조공문을 이달 초에 발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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