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은 주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의 생활화를 위해 19일 영동전통시장에서'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매월 시기별·계절별 지역 특성에 맞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 안전관리과를 비롯해 지역 안전보안관, 전통시장상인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 시행과 안전신문고 이용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여름철을 맞아 풍수해 및 물놀이·다슬기 안전사고 등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군은 군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하며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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