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의원 수의계약 현황
임정구 의원 성석지구 도시개발상업 추진 현황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의회는 19일 278회 1차 정례회를 열고 군정질문을 벌였다.

이날 군정질문에서 이재명 의원은 2016∼2018년 건설업체 계약 현황과 진천종합스포츠타원 조성사업,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지역 건설업체 참여 현황,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질문했다.

임정구 의원은 고령화 및 저출산 대책, 진천시 건설을 위한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 문백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현황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조동제 미래도시국장은 2016년 183건 21억원, 2017년 200건 25억원, 2018년 192건 20억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은 6개 지역업체가 참여해 10억원을,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6개 지역 건설업체가 3억원을 수주했다고 덧붙였다.

이상설 기념관 건립사업은 기념사업회에서 이달 말까지 자부담 확보를 약속했으며, 확보한 자부담 비율에 맞춰 사업 규모를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인구 고령화 대책에 대해서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노후, 인구 구조 변화에 적극 대비하는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설계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며, 2020년 6월까지 개발계획 수립 승인을 받은 뒤 보상을 거쳐 2022년 착공해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진천군의회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