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신문학관, 에듀팜특구, 여성친화도시 순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민선 5기가 출범한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5월 20일까지 11개월간 뉴스, 블로그 등 SNS에 증평을 포함한 3만여 건의 소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주요 연관 검색어는 공약 사업, 민원, 사회 복지, 재난 안전, 축제 관광 등이다.

공약 사업은 김득신 문학관, 에듀팜특구, 여성친화도시, 증평경찰서 등 최근 현안 사업의 빈도가 높았다.

민원 분야는 개별공시지가, 음식물 쓰레기, 환경, 주차난, 사회복지 분야는 복지사각지대, 아파트 화재, 생활고, 취약계층 순으로 나타났다.

재난 안전은 대책 마련, 아파트 화재, 집중 호우, 미세먼지, 축제 관광은 인삼골축제, 들노래축제, 장뜰두레농요 시연, 에듀팜 리조트 순으로 조회가 많았다.

2019년 주요 업무 계획의 텍스트 분석에서는 안전 431회, 문화 391회, 교육 321회, 환경 318회 순으로 조사돼 군정 방침인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좋은 증평'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분석 결과를 정책 방향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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