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8일간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전국 남여종별 하키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열린다. 대회 포스터/제천시 제공
'전국 남여종별 하키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열린다. 대회 포스터/제천시 제공

국내 하키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전국 남여종별 하키선수권대회'가 오는 21∼28일 제천시 청풍면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열린다.

충북·제천시 하키협회(협회장 이범규)와 제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중·고, 대학, 일반부 선수 및 임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엘리트 하키선수단 36개 팀은 풀리그 방식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2004년 청풍면 물태리 청풍호반 주변에 조성된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년 크고 작은 하키대회가 열리며,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전국 하키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제천상고는 이번 대회에서 여고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체력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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