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서원보건소가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인형극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유치원 및 보육시설 어린이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5차례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아기돼지 삼형제이야기를 각색해 호기심 유발은 물론 교육이해 효과도 극대화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이라 더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서원보건소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위해 올해 12월까지 20회의 공연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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