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9일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프로젝트' 참여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9일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프로젝트' 참여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9일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프로젝트' 참여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재능기부 주체인 ▶충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주)본파트너스 ▶특허법인 명장 ▶이수국제특허법률사무소 등 지역 대학 및 전문가를 비롯해 5개 수혜기업(㈜충청바이오텍, 괴산한도니로컬푸드협동조합, 들.날.힐링푸드, ㈜세종, 코모스타)이 참석했다.


이들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수혜기업들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나눔 문화에 대한 인식 확산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지난 해 본 사업 성과도 좋았고 참여한 기업들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을 뿐 아니라 지역 내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올해도 우리 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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