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실태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도 개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는 위원장인 홍성열 군수와 군의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교수, 변호사, 아동복지전문가, 아동 관련 기관장, 아동부모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아동친화도시는 만 18세 미만 아동이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말한다.
추진위는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기본 방향과 전략, 교육과 홍보, 새로운 사업과 정책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 평가 등 아동 친화와 관련된 사업 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증평지역 아동실태조사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아동 실태조사는 다음달까지 실시되며, 지역 아동의 생활과 환경을 분석하고 아동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군은 지난 3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에 이어 5월 어린이날 아동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임신에서 출산, 보육, 교육까지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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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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