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119소방동요대회에 출전하는 '참솔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사전무대연습을 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충북119소방동요대회에 출전하는 '참솔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사전무대연습을 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충북119소방동요대회에 보은군 유치부 대표로 출전하는 '참솔어린이집' 어린이 약 30여명과 지도교사가 20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사전무대연습을 가졌다.

오는 27일 청주 산남동에 소재하는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충북119소방동요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위해 매년 개최돼 올해로 20회를 맞는다.

이번 경연대회는 유치부 12개팀, 초등부 12개팀이 출전하는 가운데 보은군 대표인 참솔어린이집은 '우리집은 행복해', 동광초등학교는 '119사랑법'이라는 곡목으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요대회를 준비하시는 지도 교사와 아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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