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한국여성유권자 연맹 회원들이 2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대상가구를 방문,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 / 보은군 제공
보은군 한국여성유권자 연맹 회원들이 2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대상가구를 방문,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보은군 한국여성유권자 연맹(회장 이영자)은 20일 보은군자원봉사센터 이어받기 행사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대상가구를 방문,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봉사에는 회원 15명이 이른 아침부터 가정에 방치된 쓰레기, 썩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등을 폐기했고 집안팎으로 방치된 부서진 장롱, 고장난 가전제품 등을 수거했다.

이날 3시간동안 구슬땀을 흘린 결과 1t 트럭 3대분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 폐기했다.

이영자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바쁜 활동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작은 힘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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