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초는 병설유치원과 함께 '애브리팜'에서 식생활교육을 실시했다. / 수한초 제공
수한초는 병설유치원과 함께 '애브리팜'에서 식생활교육을 실시했다. / 수한초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수한초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병설유치원과 함께 지역 마을교사를 활용한 지역체험활동으로 '애브리팜'에서 식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 체험활동은 유치원을 시작으로 '과일컵화분' 만들기와 1,2학년 '무지개컵', 3,4학년은 '무지개주먹밥' 5,6학년 '우렁이김밥' 등 도시락 만들기를 학년별로 난이도를 조절하여 진행했다.

체험활동은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우리 쌀의 소중함과 채소의 명칭과 과일 이름을 알고 다양한 캐릭터로 도시락을 꾸미면서 상상력과 창의력를 기르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강사인 유경숙 마을교사는 "요즘 아이들이 편식과 패스트푸드를 즐겨먹는 아이들이 많아 비만아동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간편하게 건강식으로 만들어 먹는 도시락을 교육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길 바라며 다음엔 가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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