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예술동아리 주간운영 26일까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19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생활예술동아리 주간행사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충북문화재단 1층 상상의 터에서 진행된다.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주간운영'은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 동아리 26개팀이 참여해 문화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3일과 26일 2회에 걸쳐 17개 동아리가 참여해 국악과 시낭송,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재단 1층 상상의 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수, 유화, 서양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은 23일부터 26일까지 가죽체험,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만들기,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상반기·하반기 동아리 강사 파견하며 동아리 교류공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공연 참여 및 문화코디네이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재단 관계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주간운영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생활문화를 확대해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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