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이 육성하는 여성농업단체 (사)농가주부모임충북도지회는 20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시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진행했다. /충북농협 제공
충북농협이 육성하는 여성농업단체 (사)농가주부모임충북도지회는 20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시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진행했다.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이 육성하는 여성농업단체 (사)농가주부모임충북도지회는 20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시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하반기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찬찬찬 반찬봉사사업'과 'Farm 시그널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결정됐다.


'찬찬찬 반찬봉사'는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자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월 1회 밑반찬을 만들어 보내드리는 사업으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또 'Farm 시그널' 은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여성농업인들이 미래의 농산업을 이끌 청년농업인들을 만나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고 디지털시대 새로운 농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으로 청년농업인과의 대화, 로컬푸드매장 견학, 농산물 판매 SNS활용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영희 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이 합심하여 농촌사회 복지향상과 청년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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