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규 환경부차관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오전 11시 청주시 청원구 북부시장 쿨링포그 설치 현장 및 우암동 취약가구를 방문했다. /청주시
박천규 환경부차관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오전 11시 청주시 청원구 북부시장 쿨링포그 설치 현장 및 우암동 취약가구를 방문했다. /청주시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박천규 환경부차관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오전 11시 청주시 청원구 북부시장 쿨링포그 설치 현장 및 우암동 취약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박 차관 및 관계자는 환경부 기후변화적응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북부시장 쿨링포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장 내 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담당직원 격려 및 폭염대응용품(쿨매트·쿨베개·양산·부채·이온음료) 100세트(1천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한범덕 청주시장과 함께 취약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을 청취했다.

폭염대응용품은 한국환경기술원, BC카드, 동아오츠카의 후원으로 지원됐다.

한 시장은 "북부시장의 쿨링포그 사업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