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388청소년 지원단과 함께 위기총소년 조기발견과 협력기관 연계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 금산군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388청소년 지원단과 함께 위기총소년 조기발견과 협력기관 연계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CYS-Net 실행위원회 및 1388청소년 지원단을 열었다.

금산다락원 만남의 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실무자 18명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협력기관 연계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는 자살 및 자해행동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위기청소년 발굴 및 개입을 위한 연계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여한 실무자는 "주변에서 자살 및 자해문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연계방안 및 개입방법에 대해서는 미비한 것이 사회적 현실임을 알게 됐다"며 "우선 실무자부터 선입견에서 벗어나 발달과정 안에서 통합적인 관점으로 청소년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 상담 및 청소년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청소년의 건전 육성을 위해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751-20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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