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1일 '제7기 청주시 시민감사관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청주시는 21일 '제7기 청주시 시민감사관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21일 '제7기 청주시 시민감사관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민감사관 14명에 대한 평가 및 2019년 하반기 주요활동 확인, 시정에 대한 개선 사항에 대한 토른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7월 공개모집을 통해 법률·건축·회계·복지·환경 분야 전문시민감사관 5명과 일반시민감사관 10명을 위촉했다.

활동에 들어간 시민감사관들은 2개월마다 개최하는 정기회의에서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 40건을 건의했다. 또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와 관련해 저감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현장을 점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다.

신건석 감사관은 "시민감사관들이 시정의 감시자 역할뿐 아니라 동반자로서 적극 활동해 시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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