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2019년 자체감사활동 기본심사에서 2년 연속 '양호'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기본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및'자체감사활동의 심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공단의 자체감사기구 활동을 평가한다. 공단은 이번 심사에서 '양호'등급을 획득해 부패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단은 올해 6월 'ISO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에 대한 유지심사에서 적합 통보를 받았으며, 부패 리스크 저감활동 등 부패방지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원식 이사장은 "철저한 자체감사활동을 통해 부패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현해 시민 속의 일등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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