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구본영 천안시장이 아동복지시설 75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피는 등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구 시장은 지난달부터 아동복지시설인 아동양육시설 3개소, 공동생활가정 10개소, 지역아동센터 62개소를 방문해 아동과 소통하고 시설종사자 격려하고 있다.

24일에는 은혜로늘푸른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인 우리집을 방문해 아동과 함께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각 시설의 현안 및 시설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본영 시장은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현장에서 청취한 내용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설 운영 및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시장은 7월에도 아동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아동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권리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아동복지 현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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