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만에 화재 진압...담배꽁초로 발화 추정

예산소방서 제공
예산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23일 오후 4시25분경 신암면 예림리 소재 공장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지 15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날 화재는 공장쪽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는 마을주민 김모(61)씨의 신고로 소방차 도착 당시 공장 가장자리의 쓰레기와 위쪽 야산이 타고 있었으며 소방공무원 및 신암면 전담의용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초기진압에 성공했다.

이날 화재로 쓰레기 수거용 적재함, 야산 900㎡소실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는 공장 직원들이 버린 담배꽁초 불씨가 쓰레기에 착화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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