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5천여명, 매월 600가구 지원

금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반기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반기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현희, 공동위원장 박영하)가는 2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2019년 상반기 사업 운영 실적보고 및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반기에는 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장성 숲체험 힐링프로그램 참여, 매주 사례관리대상자 및 독거어르신 밑반찬 5천40명 지원, 매월 600가구의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는 반찬나눔 재능기부사업, 찾아가는 밑반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원마련을 위한 모금 방안 및 도배·장판 등의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현희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에 나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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