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학교는 24일 중앙복도에서 선플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 영동중학교
영동중학교는 24일 중앙복도에서 선플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 영동중학교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중학교(교장 지헌술)는 정보통신 윤리교육 주간을 맞아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선플(선한 댓글)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악플의 또 따른 이름은 살인입니다. 선플은 보이지 않는 당신의 얼굴입니다. 장난삼은 댓글하나 무너지는 마음하나'라는 표어 아래 중앙 복도에서 진행했다.

지헌술 교장은 "학교폭력유형 중 언어폭력, 사이버 괴롭힘 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선플 달기 운동을 통해 격려와 응원문화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바람직한 언어순화운동을 전개해 긍정적인 사고 전환을 통해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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