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충청북도교육감기·제14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축구대회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청룡초(교장 박명금)는 지난 22일 충주 탄금축구장에서 열린 '제18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겸 '제14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축구대회'에서 여자 6학년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청룡초 여자 6학년부는 22일 보은 관기초와의 준결승에서 3: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 충주 덕신초와 결승전을 펼쳤으나 0-0으로 승부가 나지 않아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 전반, 이윤서 학생의 날카로운 패스를 이어받아 함다은 학생이 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청룡초는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박명금 청룡초 교장은 "최선을 다 한 선수들과 열정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 그리고 열심히 응원해 준 청룡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3박자가 어우러진 성과여서 더욱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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