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인의 유리작가 30일까지 3층 제2전시실서

2019 Hot Glass Now 포스터
2019 Hot Glass Now 포스터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 한국공예관은 오는 30일까지 3층 제2전시실에서 '2019 Hot Glass Now'전을 진행한다.

'2019 Hot Glass Now'는 핫 글라스를 전문으로 다루는 22인의 작가가 참여한 대규모 전시로 블로잉과 램프워킹 등 불을 사용해 제작한 총 2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불에 녹인 유리를 입으로 불어가며 성형하는 블로잉과 산소·LPG가스를 혼합한 연료를 발화시켜 유리를 가열·성형하는 램프워킹은 화려한 색상과 조형미가 특징인 유리 기법으로, 이번 전시는 두 기법이 완성한 핫 글라스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조망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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