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에서 운영하는 영인산자연휴양림 (이하 영인산) 예약이 오는 7월 2일부터 산림청 자연휴양림 통합플랫폼으로 시행된다.

산림청 자연휴양림 통합 플랫폼은 전국 170여개 국·공·사립 자연휴양림 예약 등을 통합해 시행하는 것으로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https://www.foresttrip.go.kr) 홈페이지의 회원가입을 통하여, 회원으로 등록되면 전국 자연휴양림 예약이 모두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 이용할 수 없던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이 도입되어 보다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숲나들e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도입으로 더욱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인산이 산림청 통합플랫폼에 등록되어 아산시 관광지 등 관광데이터를 연계해 폭넓은 정보 및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수정 영인산자연휴양림 총괄관리 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전국의 이용객이 쉽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 며, "도심 속에서도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영인산이 가진 다양한 휴양과 체험이 어우러진 시설들을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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