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주무관
권혁세 주무관

제천시청 권혁세(민원지적과·주무관)씨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권 씨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선정 시 사업시행자 일괄 선정에서 토지소유자 신청방식의 변경을 제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점을 강조했다.

토지소유자 참여방식의 열린행정 실현 및 협업체계 구축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이 진행되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재조사 우수사례와 현안사항에 대한 발표 및 논의를 통해 전국 지자체 간 업무를 공유하고, 사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고성 대명델피노 리조트에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열린 본 대회에는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에 오른 44명의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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