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의회(허영옥 의장)가 19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제 235회 충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실시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청과 직속기간, 사업소 등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실시한 후 27일에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특히,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주요 사업대상지 17개 소의 현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에 관한 충실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를 나눠 충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전년도 주요 감사 지적사항의 조치 결과 등 충주시의 발전방안을 강구해나가도록 시정 전반에 걸쳐 사업추진의 실태와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 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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